​​​​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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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예술회관

기스락2실
"여몽, 숲속에서 꾸는 꿈"
 

안녕하세요. 한국화가 허동원입니다.

바쁘신 와중에 저의 개인전 "여몽, 숲속에서꾸는꿈"에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전시는 숲속의 자연을 주제로, 그 안에서 느껴지는 평화와 생명의 에너지를 담아낸 작업들로 이루어졌습니다. 자연의 형상과 조화로움을 추상적인 방식으로 풀어내는 동시에, 초록빛 나뭇잎 무리들을 통해 자연의 생동감을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숲은 단순한 공간이 아니라, 우리가 쉬고 꿈꾸며 영감을 얻을 수 있는 특별한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작품을 감상하시면서, 각자의 마음속 숲을 느끼고 꿈꾸는 시간을 가져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뜬금없는 계엄선포가 탄핵정국으로 이어지며 올 연말은 혼란과 분열과 경악의 시대를 지나가고 있습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는 늘 새로운 길을 찾아왔습니다. 우리들의 힘을 믿으며 반드시 좋은 세상, 더 나은 내일을 만들 수 있다고 믿습니다. 어지러운 연말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다가오는 새해 건강하고 행복세상 만들어 가면 좋겠습니다. 오늘 여러분의 소중한 시간 특별하게 기억합니다. 즐겁게 감상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성탄일 전북특별자치도예술회관에서 허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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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I'm Heo Dongwon, a Korean artist.

Thank you very much for joining me in my solo exhibition, Dreaming in the Forest, even though you are busy. With the theme of nature in the forest, this exhibition is composed of works that contain the energy of peace and life felt in it. I tried to express the vitality of nature through groups of green leaves, while unraveling the images and harmony of nature in an abstract way. I think the forest is not just a space, but a special place where we can rest, dream, and get inspiration. I hope you can have a time to feel and dream about the forest in your heart while watching the work.

The end of this year is passing an era of confusion, division, and consternation as the declaration of martial law has led to the impeachment process. Despite the difficulties, we have always found new paths. I believe in our power and that we can make a good world and a better tomorrow. I hope you finish the chaotic year well and create a healthy and happy world in the coming year. I hope you remember your precious time today. I hope you enjoy it. Thank you.

On Christmas 2024, at the Jeonbuk Special Self-Governing Arts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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率優    HEO DONGWON


꿈속에서 만난 매화, 환상과 조우하다

흩날리는 매화는 마치 꿈속에서 펼쳐지는 한 장면처럼 고요한 숨결과 몽환적인 세계를 그려냅니다.​
매화꽃 무리가 어우러진 이 작품은 마치 꿈결처럼 부드럽게 피어나고 자연과 상상의 경계를 허물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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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_ 40.9cm × 53cm _한지에 수묵 채색 혼합재료
작품가격: 1,200,000원

고요한 밤 
달빛 아래 희미하게 피어나는 매화
손을 뻗으면 닿을 듯, 바람에 스치면 사라지는 꽃잎들
향기는 속삭이듯 다가와 어느 봄날의 기억을 열고
부드러운 꽃그늘 아래 그리운 얼굴이 떠오른다.
꿈에서라도 피어 있어라,
아침이 와도 지지 말아라.
눈을 뜨면 사라질지라도
가슴속엔 오래 
남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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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은 보이는 것을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보여지게 하는것이다.

울림을 담아내는 무한한 캔버스

비움 속에서 채움을 발견하게 하는 공간, 여백의 고요함은 소리없는 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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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명 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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